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리더스클럽 신년교례회 겸 월례

올해 사업 목표와 행사 일정 다뤄

  • 웹출고시간2018.02.27 08:33:27
  • 최종수정2018.02.27 08:33:27

충북리더스클럽 신년교례회 및 월례회가 26일 청주 도성한정식에서 열렸다. 신년교례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기업인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충북리더스크럽(회장 장현봉㈜동신폴리켐 대표)은 26일 '신년교례회 및 월례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신년교례회 겸 월례회는 리더스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모 한정식당에서 열렸다.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서로 덕담과 수인사를 나눈 뒤 올해 사업목표와 행사 일정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리더스클럽은 올해 행사로 해외견학과 국내 경제지역 시찰, 회원사간 정보교류 활성화 및 회원사 공장 견학 등으로 정하고 회원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시간을 갖고 회원간 정보를 공유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기로 했다.

강태억 충북리더스클럽 명예회장(㈜충북일보 대표이사)은 "짧지만 충북리더스클럽이 지역에서 제일가는 클럽으로 성장했다. 회원들이 서로 사랑하고 함께해서 성장을 했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이런 성장위에서 더 큰 리더스클럽으로 성장하도록 여러분들이 밀어주고 성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현봉 충북리더스클럽 회장은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과 환율 하락, 금리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리더스클럽의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리더스클럽이 충북에서 어느 단체보다도 모범되고 훌륭한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업을 하면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보람된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리더스클럽은 지난 2017년 7월 경제인과 언론인, 전문지식인들을 모체로 회원의 자기계발과 정보교류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발족했다.

이후 리더스클럽은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교육, 문화, 복지 등 전분야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오고 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