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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6 16:42:45
  • 최종수정2018.02.26 16:42:45

금강유역환경청이 작년 12월부터 민간단체와 함께 18차례 합동단속을 벌여 16명(10건)의 밀렵(密獵)사범을 적발하고 179개의 밀렵도구를 수거했다.

ⓒ 금강유역환경청
[충북일보=세종] 겨울철을 맞아 불법으로 야생동물을 잡은 사람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은 26일 "작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민간단체와 함께 18차례 합동단속을 벌여 16명(10건)의 밀렵(密獵)사범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 금강유역환경청
환경청은 이들을 경찰에 넘기는 한편 창애, 올무 등 179개의 밀렵도구를 수거했다.

금강환경청은 27일 오후 2시부터는 계룡산국립공원 신원사 일대에서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밀렵도구 수거행사도 벌인다. ☎042-865-0743

대전 / 최준호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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