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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문화가 있는 날'은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충주시립도서관, 야간 무료 영화 상영
'도서 두 배로 대출' 실시

  • 웹출고시간2018.02.26 13:38:57
  • 최종수정2018.02.26 13:38:5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야간 영화 상영과 '도서 두 배로 대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영화는 오후7시부터 도서관 본관 시청각실에서 상영되며 무료다.

'도서 두 배로 대출'은 개인이 빌릴 수 있는 기본 대출권수 5권에서 추가 5권을 더 빌려주는 서비스로 도서관 운영시간에 대출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8일 야간 영화로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를 상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책을 사랑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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