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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2018년 학교체육활성화 기본계획 전달연수

3월 수업과 관계 집중의 달 운영 지원

  • 웹출고시간2018.02.26 13:46:43
  • 최종수정2018.02.26 13:46:43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은 26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보은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교사 및 운동부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학교체육활성화 기본 계획 전달연수를 개최했다.

류인협 교육장은 어려운 학교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열정과 사랑으로 체육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체육교사와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체육교육과 학교스포츠클럽, 육성종목 지도를 통해 학생건강과 특기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2018년 학교체육활성화 기본계획 전달 연수, 47회 보은군 육상평가전 대표자회의, 2018 초등학교 생존수영 운영 일정 조정 협의와 강사계약 관련 업무를 진행했다.

보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3월 학년 초 단위학교의 교육활동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앞당겨 연수와 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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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