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2.25 14:25:33
  • 최종수정2018.02.25 14:25: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3월부터 12월까지 불법자동차 단속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TF는 차량등록사업소·흥덕경찰서·교통안전공단 직원들로 구성되며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인 번호판 가림, 불법 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 등이다.

번호판을 임의로 가린 경우 과태료 30만 원, 불법 구조변경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지성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구조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임의적으로 차량 구조를 변경한 자동차를 집중 단속할 것"이라며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