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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5 16:42:49
  • 최종수정2018.02.25 16:42:49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는 오는 3월1∼15일까지 충청지역 및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의 가축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3월1일 기준 현재, 조사구내 주요가축을 사육하거나 과거 3개월간 사육했던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 및 전수조사를 벌인다.

조사 축종은 돼지, 닭, 오리이다.

조사는 담당직원이 농가를 방문해 면접청취, 전화 또는 Fax, 우편을 이용해 비 면접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가축동향조사는 가구수와 연령별·성별·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장된다.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및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는 4월 께 공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 (042-366-8262, dlwhdejr1025@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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