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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5 14:40:05
  • 최종수정2018.02.25 14:40:05

김종화

충북 4-H본부 부회장

[충북일보=괴산] 충청북도 4-H본부는 김종화 괴산군 4-H본부 회장을 2년 임기의 충북 4-H본부의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김종화(49) 부회장은 1994년도 괴산군 4-H연합회장, 1995년도 충청북도 4-H연합회장, 사리면 푸른들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괴산군농업경영인회 회장과 괴산군 4-H본부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김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북도 4-H본부 조직의 활성화와 영농 후계자 육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60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괴산군 4-H본부는 智(지, 명석한 머리), 德(덕, 충성스런 마음), 勞(노, 부지런한 손), 體(체, 건강한 몸)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괴산군 농업을 이끌어갈 후계 농업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 단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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