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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5 14:08:38
  • 최종수정2018.02.25 16:52:4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결핵 조기발견 조기퇴치를 통해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결핵 취약계층이 밀집해있는 꽃동네 노숙인 시설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함께 진행되며, 결핵검진(흉부엑스선) 이동차량을 이용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해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 이동검진은 20일, 23일 이틀간 진행했고,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검사를 실시하여 결핵 진단을 실시한다.

결핵으로 진단된 결핵환자는 음성군 보건소 및 병·의원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검진 관리와 복약관리, 접촉자 검진(가족 및 밀접접촉자) 등 결핵 완치를 위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음성군 보건소 결핵실은 상시 운영중이며, 언제든지 무료로 결핵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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