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2.24 11:41:34
  • 최종수정2018.02.24 11:41:34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는 23일 관내 방과후학교 담당 부장교사들이 참석한 가운에 '2018 보은 방과후학교 부장교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은 방과후학교 부장교사 연찬회는 2018년 방과후학교 주요 개정내용 및 청렴교육 등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들과의 다양한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방과후학교 부장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우수 프로그램 공유 및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 방법 안내 등 각 학교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류인협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부장교사 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학교의 교육적 여건과 지역사회 자원을 최대한 활용,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해 교사의 열정이 넘치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방과후학교를 만들자"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