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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3 18:50:52
  • 최종수정2018.02.23 18:50:52
[충북일보]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25일 청주에서 국민헌법자문안 마련을 위한 '내 삶을 바꾸는 개헌, 국민헌법 충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원대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하승수 부위원장 등 자문특위 위원들이 국민헌법 취지, 일정, 주요의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해구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개헌에 대한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좋은 기회"라며 "지역시민사회와 주민의 의사가 최대한 자문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오는 3월 5일까지 서울을 제외한 16개 광역지역에서 지역 시민사회와 공동으로 국민헌법자문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일부 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국민헌법 충북토론회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국민참여본부, 충북여성연대, 정치개혁충북공동행동,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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