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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에 정붕익 테크윈 대표이사 재추대

"청주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에 최선을 다할 터"

  • 웹출고시간2018.02.22 18:02:13
  • 최종수정2018.02.22 18:02:13

정붕익 테크윈 대표이사

[충북일보] 제14대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에 정붕익(66)테크윈 대표이사가 재추대됐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2일 오전 39차 정기총회를 열어 현 이사장인 정붕익 테크윈 대표이사를 청주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재추대했다.

정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재추대해 주신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년 임기동안 관리공단 임·직원과 합심해 청주산단의 경쟁력 강화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청주시, 충북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주테크노폴리스 관리 등 관리공단의 업무영역 확대와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는 등 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근로자 복지증진 등 입주기업에 도움이 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청주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회계별 결산(안), 총회 의결사항 중 이사회 위임의 건, 이사장, 이사 8명, 감사 2인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또 기업인 2명과 모범근로자 11명을 선정해 충북도지사 표창과 고용노동청 청주지청장 표창 등을 시상했다.

이밖에 공단 장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입주업체 대표 및 위임장을 지참한 소속사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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