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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2 17:49:41
  • 최종수정2018.02.22 17:49:48

김영석 회장

[충북일보] 8대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에 김영석(58·사진) 신임 회장이 취임한다.

김 신임 회장은 충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충북희망복지연구소 대표, 충북도 도민감사관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도민들이 양질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1천100여개소의 시설·기관단체가 충북도민 복지증진 대열에 함께가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이음과 풀림의 모토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신임 회장과 심의보 7대 충북도사회복지협회장의 이·취임식은 오는 26일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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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