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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과기부 세종시 이전 '2019년 8월' 마무리

전자공청회 28일까지,현장 공청회는 28일 서울서

  • 웹출고시간2018.02.22 15:12:33
  • 최종수정2018.02.22 15:12:33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초기 화면

[충북일보=세종] 행정안전부(행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의 세종시 이전이 '2019년 8월'까지 마무리된다.

행안부는 공청회 안건으로 22일 발표한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 계획 변경안'에서 이같이 밝혔다.

행안부는 당초 지난 2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는 "2019년까지 이전을 마무리한다"고 했다. 따라서 이전 시기가 더욱 구체화된 셈이다.

공청회는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전자공청회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정책참여→전자공청회)와 행정안전부(고객민원→국민참여→전자공청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다.

현장 공청회는 28일 오전 10~1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신분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안부는 "공청회를 거친 뒤 관계기관 협의와 대통령 승인 등을 거쳐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 계획 변경안'을 3월 중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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