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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요 도로에선 '범죄 수배차량' 도망갈 곳 없다

서세종IC·동학사 등 12곳에 CCTV 구축, 총 16곳으로 늘어

  • 웹출고시간2018.02.22 15:20:56
  • 최종수정2018.02.25 13:12:15

CCTV를 통해 각종 범죄와 관련돼 경찰 수배를 받는 차량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첨단 방범시스템이 세종 신도시와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도로 7개 노선(12곳)에 최근 구축됐다.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CCTV(폐쇄회로TV)를 통해 각종 범죄와 관련돼 경찰 수배를 받는 차량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첨단 방범시스템이 세종 신도시와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에 구축됐다.

22일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최근 시스템 설치가 완료된 곳은 △남청주IC(1곳) △청주 신도로(2곳) △오송역(2곳) △정안IC(2곳) △서세종IC(2곳) △공주 금암삼거리 인근(2곳) △동학사(1곳) 등 7개 노선 12곳(29대)이다.

최근 차량 방범용 CCTV가 설치된 세종 신도시~인근 도시 연결 도로(7개 노선) 위치도. 이들 도로에 설치된 CCTV는 모두 12대다.

ⓒ 행복도시건설청
CCTV에는 230만 화소급 고화질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고속으로 움직이는 차량도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고 행복도시건설청은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 신도시와 주변 지역 도로에 설치된 CCTV는 기존 2개 노선 4곳(신도시∼대전 반석동, 신도시∼대전 대덕테크노밸리·각 2곳)을 포함, 총 9개 노선 16곳으로 늘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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