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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행복교육지구 단누리 배움터 첫발

충북도교육청-단양군청 교육공동체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8.02.22 12:47:26
  • 최종수정2018.02.22 12:47:26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류한우 단양군수, 김대수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이 단누리 배움터의 첫발을 내딛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충청북도교육청과 단양군청, 단양교육지원청은 22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기관단체장, 교육관계자 등 15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가운데 단양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첫발을 내딛는 단양행복교육지구는 지난해 단양행복교육 준비지구 운영으로 행복교육지구 기반을 조성하고 올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이날 협약은 단양행복교육지구 사업개요와 추진경과, 준비지구 추진 성과, 2018년 사업계획 설명으로 이어졌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류한우 단양군수, 김대수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단양행복교육지구는 단양의 역사,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마을 주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는 단누리 배움터 실현을 목표로 마을 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동아리, 학생 마을참여 활동 지원, 마을자원 발굴 및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양의 아이들이 마을 어디에서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떠나는 마을에서 돌아오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수 교육장은 "지난해 준비지구 운영을 통해 구축해온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2018년 '마을과 함께 세상을 열어가는 단양행복교육지구'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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