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6대 한농연 괴산군연합회장에 김종화 취임

“유기농산업과 살맛나는 농촌 발전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8.02.22 12:42:25
  • 최종수정2018.02.22 12:42:25

김종화

한농연 회장

[충북일보=괴산] (사)한국농업경영인괴산군연합회가 22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한농연 괴산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기익 괴산부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협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한농연 도연합회 각 시·군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화(49)씨가 제16대 한농연 괴산군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며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김종화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농연 괴산군연합회는 앞으로 괴산의 유기농산업과 살맛나는 농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단체로서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건설을 위해 매진하는 군정방향과 발맞춰 나갈 것"이라며, "농업의 참된 가치 실현과 농업인의 위상을 정립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단체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