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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2 12:46:21
  • 최종수정2018.02.22 12:46:21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수출기업 현황 파악 및 해외수출시 애로사항을 접수·해결하고 향후 충청북도 수출 200억불 달성을 위해 수출기업 일제조사에 나선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17년 12월말 기준 관내 수출기업 2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실시된다.

중점 조사내용은 2017년 수출실적 및 2018년 수출목표, 수출품목, 수출관련 애로사항 등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충청북도 수출지원 시책 홍보 및 수출 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기업 일제조사를 통해 관내 기업의 수출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 수출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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