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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전 부대변인, 더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

피폐해진 지역 경기 활성화에 최선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18.02.22 11:42:51
  • 최종수정2018.02.22 11:42:51
[충북일보]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이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당 최고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를 열어 장인수 정책위 부의장 임명을 인준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의장 김태년, 수석부의장 홍익표)는 민주당 당대표(추미애), 원내대표(우원식)에 이은 당 서열 3위의 권력기구로 집권여당의 정책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산하 각 행정부에 전달, 실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정책위 부의장 임명을 받은 장 부의장은 추미애 당대표로부터 정식 임명장을 받고 부의장 직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 부의장은 "제천의 발전을 위한 정책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앞으로 새롭게 주어진 정책위 부의장의 역할에 걸맞게 제천시민의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여 제천의 발전을 견인할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특히 제천화재참사 이후 피폐해진 제천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개발해 중앙당에 제안, 정책 실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수 부의장은 제천고, 중앙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별보좌관을 역임했고 지난 5일 제천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제천 / 이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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