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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가와라정 충주 방문… 민간 스포츠 교류 활성 기대

오늘부터 3일간 탁구대회 참가
2014년부터 지속… '우정 돈독'

  • 웹출고시간2018.02.22 15:16:17
  • 최종수정2018.02.22 19:25:01

일본 유가와라정 스포츠 교류단이 23~25일 충주를 방문한다.사진은 지난해 방문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일본 유가와라정 스포츠 교류단이 23~25일 충주를 방문한다.

충주시는 일본 유가와라정 스포츠 교류단이 오는 24일부터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충주시장배 탁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충주를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류단은 민간인 선수 9명과 인솔 공무원 1명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교류단은 25일까지 2박 3일간 탁구대회 참가와 함께 민간 스포츠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충주시 일원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 교류가 충주시와 유가와라정 주민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며 "양 도시 간 민간 교류가 확대돼 좋은 우정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가와라정에서는 지난해 충주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에도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단을 파견하는 등 두 도시는 1994년 자매결연 후 23년째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스포츠 교류는 양 도시 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2014년부터 시작돼 충주사과마라톤, 유가와라정 오렌지 마라톤, 충주시장배 탁구대회, 유가와라정장배 탁구대회 등에 상호 교류단을 파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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