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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1 11:04:02
  • 최종수정2018.02.21 11:04:02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제9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열띤 경기를 통해 괴산군문화체육센터를 열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제9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충북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탁구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3일 라지볼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개인전, 25일에는 혼합복식과 단체전이 진행된다.

일반볼은 19세 이상, 라지볼은 60세 이상 동호인이 참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공원을 올해 상반기 내 완공하고 이와 연계한 스포츠타운을 조성하는 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대규모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괴산군이 스포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에서는 올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3월 중 제4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배구 1차 평가전, 제60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이 열리며, 종목별 괴산군수배 및 협회장배 대회 등 본격적인 전국대회 및 생활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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