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보건소,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확대'

지난해 경로당 중심에서 가가호호 방문으로 확대 운영

  • 웹출고시간2018.02.20 11:05:08
  • 최종수정2018.02.20 11:05:0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지난해 경로당 중심에서 가가호호 방문으로 확대키로 했다.

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포괄적, 적극적으로 파악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읍 지역은 담당자를 포함한 방문간호사 6명의 전문서비스 요원을 배치했으며, 면지역은 8개 보건지소와 16개 보건진료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가 나서고 있다.

올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임산부, 장애인 가족 등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사회·문화·경제적 취약계층이다.

경로당을 포함한 가정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행태개선과 건강을 관리하해 건강인식을 제고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상태 개선을 유도한다.

주요서비스로는 건강행태개선, 만성질환(암, 심·뇌혈관 질환 등) 예방 및 관리 등으로, 계절과 자연재난 각 시기와 유형에 맞게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강추위가 절정을 이뤘던 요즘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질환별 겨울철 건강관리와 치매상담 등을 중심으로 관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는 경로당 중심의 1만5천730여명의 주민들을 찾아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주민참여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