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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9 18:20:25
  • 최종수정2018.02.19 18:20:25
[충북일보] 봄을 맞아 청주에서 핸드볼, 스쿼시, 사격 등 전국규모의 체육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시아스쿼시선수권대회'는 3월21~25일 청주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다.

아시아 27개국 250여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의 스쿼시 대회다.

'2018청주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1~12일 청주사격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청주에서 열려 의미가 깊다.

60여개국 550여명이 참가해 소총 10m 입사 등 2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핸드볼 최강팀을 가리는 '2018청주직지컵핸드볼코리아대회'는 3월 19~30일 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된다.

국내 엘리트실업팀과 대학팀 남녀 20개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청주시와 연고협약을 체결한 'SK호크스'팀도 출전한다.

12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15~18일 도내 11개 시·군 1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청주에서는 6개 경기장에서 볼링, 수영, 농구 등 6종목이 진행된다.

47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26~29일 도내 4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청주에서 펼쳐지는 종목은 야구, 양궁, 롤러 등 11개 종목이다.

박노열 체육진흥과장은 "봄을 맞아 다양한 종목별대회 등을 비롯해 대규모 체육행사가 청주에서 개최돼 타 시·군 및 동호인에게 스포츠도시 청주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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