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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 본격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계획안 등 주민 공람

  • 웹출고시간2018.02.19 18:30:58
  • 최종수정2018.02.19 18:30:58

세종시 장군면 공공시설복합단지(금암리 274-4) 조성 예정지 위치도.

ⓒ 네이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장군면 금암리에서 추진해 온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

시는 단지 조성 예정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키로 하고, 20일부터 3월 6일까지 개발계획 수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한다.

대상지는 장군면 금암리 274-4 일대 31만5천764㎡,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이다.

해당 토지 주인 등 이해 당사자는 이 기간 세종시 도시과나 장군면사무소·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www.eiass.go.kr)에서 관련 서류를 공람한 뒤 자신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044-300-5222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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