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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GAP교육 및 PLS 대비 농약 안전성 교육 실시

GAP 인증 필수교육 이수자 이수증 발급

  • 웹출고시간2018.02.19 12:52:08
  • 최종수정2018.02.19 12:52:08

지난해 열린 GAP 기본교육을 수강하기 위해 찾은 수강생들로 교육장을 가득 찰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e Practice) 인증 확대를 위한 기본교육 및 PLS전면 도입 대비 농약 안전성 교육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GAP인증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GAP인증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에게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GAP는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06년 도입한 제도로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포장·판매 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GAP 인증'을 부여한다.

GAP 인증을 받으려면 2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0일, 21일, 22일 오후 2시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현장 접수 및 교육을 이수하면 차후 이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음성군은 농산물에 안전성 검사완료 후 적합일 경우 'GAP 인증서'를 발급 받은 농가에 토양, 용수,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비도 지원하고 있다.

축산식품과 남원식 과장은 "GAP인증 기본교육을 통해 으뜸 먹거리 생산자의 자긍심 고취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판매수익 및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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