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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교 세종예고, 실기강사 최종합격자 80명 발표

경쟁률 2.7대 1…실용음악과 6개 전공별로 추가 선발

  • 웹출고시간2018.02.18 17:26:38
  • 최종수정2018.02.18 17:26:38

오는 3월 개교하는 세종예술고등학교 홈페이지.

세종예술고등학교 실기강사 모집 서류접수 결과 (단위 : 명)

ⓒ 세종예술고등학교
[충북일보=세종] 오는 3월 개교하는 세종예술고교가 실기강사 공채 최종 합격자 80명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는 모두 213명이 지원서를 접수,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 별 경쟁률(지원자/모집인원·명)은 △미술 5.8대 1(35/6) △공연예술 3.7대 1(22/6) △음악 2.6대 1(144/56) △실용음악 1.0대 1(12/12)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공은 미술과 '소묘(방과후 수업)'로, 2명을 뽑는 데 16명이 지원해 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학교측은 최종 발표가 난 뒤 "실용음악과 6개 전공 별로 강사를 약간 명씩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는 2월 21~22일 접수한다. ☏ 044-902-3119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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