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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8 16:46:11
  • 최종수정2018.02.18 16:46:11

청주고 중창단 동아리 소래모아 연습 사진.

ⓒ 소래모아
[충북일보] 청주고등학교 중창단 동아리 소래모아 졸업 발표회가 23일 오후 3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소래모아는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주고 중창단 동아리로 고등학생 답지 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이번 발표회는 28기 졸업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28기 뿐 아니라 29기, 30기가 함께 출연한다.

이들은 어느 산골 소녀의 사랑이야기, 질풍가도, 혼자가 아닌 나, 민물장어의 꿈 등 합창곡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부를 예정이다. 또 대중들에게 친숙한 홀로 아리랑,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행복을 주는 사람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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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