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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돈 바이올린 독주회

2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 웹출고시간2018.02.18 17:32:02
  • 최종수정2018.02.18 17:32:02

양승돈 지휘자

[충북일보] 지휘자겸 바이올리니스트 양승돈 바이올린 독주회가 20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양씨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을 비롯 청주시립교향악단, 군산시립교향악단, 서울심퍼니, 평택시교향악단, 대전챔버 등과 협연을 통해 파워풀한 연주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 1992년부터 현재까지 원광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최정상의 대학 오케스트라로 발전시킴으로써 마에스트로서의 탁월한 감성을 갖춘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원광대학교 예술학부 음악과 교수,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 감독 등을 맡고 있다.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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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