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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5명 모집

19~23일까지 읍면동 접수

  • 웹출고시간2018.02.18 13:52:23
  • 최종수정2018.02.18 13:52:2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19~ 23일까지 2018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15명으로 분야는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업무지원 등 사무분야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업무지원, 주정차계도 등 노무분야다.

근로형태는 일반사무 및 노무직의 경우 70세 미만은 주 30시간, 70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를 실시한다.

청년실업대책사업(40세 미만 사무직)은 1일 8시간 이내로 주 40시간 근로를 실시한다.

임금은 노무직, 사무직, 청년실업대책사업 모두 시급 7천530원과 1일 교통비 3천원이며, 주차 및 연차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충주시에 거주자하면서 사업 참여 배제사유가 없어야 한다.

그러나 실업급여수급자, 생계급여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 공공근로 3회 연속 참여자, 공공근로사업 중도 포기자 등과 특히 주민등록세대기준 재산이 2억원 이상인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반복참여를 방지하기 위해 시는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일반사무 및 노무직은 연속 3회 참여자, 청연실업대책사업은 직전 2년 이내 공공근로 7회 이상 참여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연속 2회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참여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청 기업지원과(850-6071), 또는 거주지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4월 2일~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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