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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2 16:24:55
  • 최종수정2018.02.12 16:24:55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은 12일 오후2시 호암체육관 이사장실에서 ㈜에네스티(대표 우성주)와 '공동마케팅을 활용한 상호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은 12일 오후2시 호암체육관 이사장실에서 ㈜에네스티(대표 우성주)와 '공동마케팅을 활용한 상호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 금가면에 본사를 둔 ㈜에네스티는 수안보 온천수를 사용한 온천수 화장품을 개발,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생산·판매해 충주시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내외 홍보 활동을 위한 기념품 제작비 일부를 지원 받고, 공단 내 홍보 부스 설치를 위한 장소 제공 등 상호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화장품을 공급하고, 중소기업제품 홍보와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채홍국 이사장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마케팅을 적극 활용한다면 양사의 발전은 물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해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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