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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1 14:06:58
  • 최종수정2018.02.11 14:06:58

지난 9일 충북대학교병원 본관 3층 정보도서관에서 각 시·군 보건소 암관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암센터의 '2018년 암관리사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도내 암발생 및 사망률 최소화를 위해 '2018년 암관리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병원 본관 3층 정보도서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암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충북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각 시·군 14개 보건소 암관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충북지역암센터의 올해 암관리 사업 계획 발표와 안진영 충북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폐암의 최신지견', 박선미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췌·담관암에서의 황달 관리' 등 강의가 진행됐다.

충북지역암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도내 지역보건 담당자들의 충북지역암센터의 사업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적합한 암예방과 암환자 관리 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암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리 필요성 증가와 도내 암환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 선정, 지역 암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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