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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1 13:54:23
  • 최종수정2018.02.11 13:54:23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융합연구총괄센터 개소식이 9일 오전 캠퍼스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 건국대
[충북일보=충주] 한국연구재단의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융합연구총괄센터 개소식이 9일 오전 캠퍼스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노영희 융합연구총괄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축사, 축하공연(충주시립우륵국악단),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소식에는 한국연구재단 이산호 문화융복합단장,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이창수 부총장을 비롯, 교수와 직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한국인의 사회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인문학 기반 완성적 죽음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진행하는 건양대학교 김광환 교수, '한국형 이주민 건강의료 지원시스템 구축' 연구를 진행하는 한양대학교 박준규 교수, '환자중심의 SMASH Care Movement 플랫폼 개발: 프로그램 공간, 도구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가천대학교 이은석 교수, '노인언어재활을 위한 Cure-Care 표준프로토콜 개발' 연구를 진행하는 원광대학교 박성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그 외에도 기타 홍익대학교 융합연구팀과 경기대학교 융합연구팀이 참여했다.

노영희 센터장은"융합연구총괄센터는 융합연구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시대에 인문사회는 물론 예체능, 과학기술 분야까지 아우르는 융합연구 간 소통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연구자와 사회, 연구자와 산업, 연구자와 정보 사이의 가교 역할을 통해 융합연구자들이 최고의 성과를 도출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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