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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1 13:55:37
  • 최종수정2018.02.11 13:55:37

영동군 황간면 출신 유희문화재단 오승일 이사장이 9일 황간면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쌀 80포대를 손현수 만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쌀 80포대를 손현수 만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글=손근방기자·사진제공=영동군



영동군 황간면 유희문화재단은 설명절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42개소에 쌀 80포대(20kg)를 전달했다.

이 재단은 황간출신 사업가 오승일 이사장이 고향후배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매년 설·추석명절이 돌아오면 지역 경로당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천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탁해 고향사랑을 더하고 있다.

또한, 지역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8년도부터 11년째 황간초, 황간중학교, 황간고등학교 등에 장학금을 지원하고있으며, 올해는 800만원을 이달 초에 전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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