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2.09 16:06:44
  • 최종수정2018.02.09 16:06:44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9일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대한곤충산업주식회사 등 국내 4개 업체와 특허기술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된 특허는 △식용곤충인 고소애(갈색거저리)를 이용한 스프레드 제조방법 △저장성과 기호도가 향상된 유산균 발효빵 제조 △착즙수율이 향상된 아로니아 주스 △알코올 생성능력이 우수한 초산균 이용 아로니아 식초 제조방법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로니아 분말 식초 제조방법 등 5개 기술이다.

기술을 이전 받는 업체는 원료를 직접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과 영농조합법인이며, 특허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상품화할 예정이다.

또한, 블로그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을 이용한 홍보와 체험 및 관광 상품의 판매도 계획 중이다.

윤향식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식품개발팀장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가공기술을 제공함으로서 농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