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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우암새마을금고 63차 정기총회…12일 개최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난방비 지원
모범회원과 직원에게 표창

  • 웹출고시간2018.02.08 16:49:55
  • 최종수정2018.02.08 16:49:55
[충북일보=청주] 청주 우암새마을금고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본점 4층 회의실에서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는 시상 및 복지사업 지원금 전달과 주요 업무보고 및 부의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열린다.

시상은 회원 2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직원 1명이 새마을금고 충북지역본부 표창을 수상한다.

또 저축모범 1가구를 선정해 표창하고 유공대의원 10명, 저축모범회원 10명, 유공직원 2명에게도 시상할 예정이다.

우암새마을금고는 복지사업으로 중학생 33명, 고등학생 45명, 대학생 12명 등 모두 90명에게 3천7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어려운 이웃 50명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경로당 31개소에 난방비로 840만 원을 지원한다.

우암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회원 2만1천588명에 총자산 및 공제계약고 9천857억 원을 달성했고 자기자본비율(BIS)이 17.28%에 달한다.

특히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자본의 적정성 △자산의 건전성 △경영관리능력 △수익성 △유동성 등 경영실태평가 5개부문에서 최우수 1등급 금고로 발돋움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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