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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가 본 작년 이슈는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11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제천화재 등 300여점 전시

  • 웹출고시간2018.02.08 18:09:51
  • 최종수정2018.02.08 20:01:17

8일 청주예술의 전당 소2전시실에서 열린 ‘제15회 2018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도내 곳곳 역사의 현장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사진기자회는 오는 1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15회 2018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을 연다.

사진전에는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도내 사진기자들이 크고 작은 이슈 현장을 누비며 카메라에 담아낸 생생한 보도사진 300여 점이 전시된다.

대통령 탄핵에서 비롯된 조기대선부터 청주 집중호우, 제천화재참사까지 다사다난했던 역사의 현장들이 담겼다.

김태훈 충북일보 기자, 김용수·신동빈 중부매일 기자, 임동빈·권보람 충청일보 기자, 유태종 충청타임즈 기자, 오진영 충청매일 기자, 육성준 충청리뷰 기자 등이 참여한다.

김용수 충북사진기자회장은 "이번 사진전은 도내 사진기자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자 새로운 시대를 향한 줄달음의 의미를 갖는다"며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강병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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