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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8 16:18:24
  • 최종수정2018.02.08 16:18:24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왼쪽)이 곽준영 한농연회장 소나무분재 농장을 방문해 재배 및 판로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이 지난 1월 취임 후 충주시를 시작으로 지난 6일 영동군까지 '농업위기극복 현장경영'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본부장은 이 기간 동안 농민단체 간담회와 각 지역 농업인 생산현장을 방문해 농작물의 생산과 판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각 지역의 산지유통센터, 양곡종합처리장, 하나로마트 등 농산물 판매시설과 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사업현장을 독려했다.

김 본부장은 현장경영에서 "적기 영농지원과 농축산물 판매확대 등 농업인을 위한 사업추진에 충북농협이 앞장서겠다"며 "농업현장을 자주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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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