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2.08 13:47:29
  • 최종수정2018.02.08 17:56:4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높이기 위한 6차 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8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내달 초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자원활용 문화컨텐츠 6차산업화, 농촌교육농장 청소년체험활성화지원 등 다양한 6차 산업 관련 사업을 실시한다.

또 건강하고 활력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농촌어르신 복지농촌 실천시범사업과 농업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미래지향적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향토음식, 전통문화, 생활원예, 풍물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농산물의 온라인판매가 지속적으로 증대되면서 농산물의 전자상거래와 온라인마케팅 능력을 가진 정보화농업인 육성을 위해 e-비즈니스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현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자원의 활용을 통한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농촌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농촌진흥사업 평가 및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상을 수상한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