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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 투자회사와 업무협약

학생 창업기업 발굴과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약속

  • 웹출고시간2018.02.08 11:43:45
  • 최종수정2018.02.08 11:43:45

세명대학교 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 전문 컨설팅·투자회사인 (주)애플애드벤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7일 재학생의 전공특화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전문 컨설팅·투자회사인 (주)애플애드벤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애플애드벤처는 대구 중구청의 '2030청년창업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디자인, 마케팅홍보, IT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멘토링 서비스와 투자자 연계 데모데이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설 빅아이디어연구소 역시 디자인·광고 전문기업으로서 국제광고제 수상 등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학생창업기업의 발굴과 교육 프로그램 진행 △사업모델 체계화 인큐베이팅 △취·창업 현장실습 지원 및 우수 학생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등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주)애플애드벤처의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디자인 교육 기반을 활용해 디자인과 홍보 계열 전공에 특성화한 창업특강 및 학생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한다.

이날 협약에는 세명대 홍희동 창업지원센터장, (주)애플애드벤처 장기진 대표, (주)애플애드벤처 투자사업부문 강유주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홍희동 세명대 창업지원센터장은 "학생창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학생창업기업이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 학생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세명대 고유의 학생창업지원 모델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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