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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대전지방세무사회와 MOU 체결

'일자리 안정자금'신청 지원 추진

  • 웹출고시간2018.02.07 18:09:17
  • 최종수정2018.02.07 18:09:17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와 신청 지원을 위해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전기정)와 정책홍보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전기정)와 손잡고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홍보와 신청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는 대전지방세무사회와 정책 홍보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영세 소상공인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전제조건인 고용보험가입으로 인해 신청을 주저한다고 판단됨에 따라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고용보험지원과 '일자리 안정자금'을 동시에 홍보해 실질적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무사회는 고용보험 가입을 꺼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설명을 통해 고용 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해 나가는 한편 신청 절차를 어려워하는 소상공인 등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대행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 안정자금' 외에도 충북 중소·소상공인, 영세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부 정책을 적재적소에 홍보가 가능하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전지방세무사회 이외에도 중소·소상공인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충북노무사회, 공인중개사회와도 '일자리 안정자금' 등 정책 홍보 협력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대전지방세무사회와 협약을 통해 충북 지역 소상공인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편하게 신속히 지원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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