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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도 상공회의소 생긴다

대전상공회의소 의원총회서 분할 승인

  • 웹출고시간2018.02.07 16:22:10
  • 최종수정2018.02.07 16:22:10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도 상공회의소가 생긴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이날 대전 유성구 아드리아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정기 의원총회에 '세종상공회의소 분할 안건'을 상정, 통과시켰다.

세종지역 상공인 34명으로 구성된 세종상공회의소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말 대전상공회의소에 분할 안건을 제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창립총회, 설립인가 신청, 의원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설립등기를 하게 된다.

☞상공회의소:지역 상인과 기업들의 이익을 꾀하기 위해 결성된 법정 경제단체.

우리나라에는 1884년 창립된 한성상업회의소가 1948년 대한상공회의소로 이름이 바뀐 뒤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산하에는 전국 72개 지역상공회의소가 있으나,세종시는 그 동안 대전상공회의소 소속 세종지부였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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