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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7 11:02:34
  • 최종수정2018.02.07 11:02:3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송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총 90억 원을 투입해 오송읍 경관개선 등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도시계획도로개설 3개소 L=360m, 광장조성 A=1천750㎡, 생태하천정비 L=1천490m, 생활체육소공원 조성(A=1.434㎡), 복지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A=436㎡)을 비롯해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쉼터가 조성된다.

유오재 농업정책과장은 "문화 복지 인프라 개선과 확충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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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