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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6 18:07:19
  • 최종수정2018.02.06 18:07:19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상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도내 유관기관 임직원들은 6일 청주시 가경동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일보=청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등 충북도내 유관기관 임직원들은 6일 청주시 가경동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최저임금 준수를 당부한 후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방법을 설명하고 기업현장의 반응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행사에는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상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도내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근로복지공단 청주지사는 사업장 편의를 위해 당분간 평일 오후 7시까지 접수창구를 연장·운영하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앞으로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도내 모든 영세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은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해 기업이 좀 더 편리하게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환 청주지청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을 증가시켜 소득격차 해소, 내수확대, 고용 증가 등으로 선순환되는 소득주도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미래세대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최저임금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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