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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도 녹인 주민들의 훈훈한 이웃사랑

단양읍 덕상리 마을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8.02.06 13:39:37
  • 최종수정2018.02.06 13:39:37

단양읍 덕상리 마을주민들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읍을 찾아 성금 150만원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읍 덕상리 마을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마을회 50만원, 노인회 50만원, 부녀회 50만원 등 마을 전체 주민의 정성과 뜻이 모아진 것이라 사랑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6일 읍은 이날 기탁된 성금을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기호 덕상리 마을이장은 "앞으로 우리 덕상리 주민들은 작은 성의라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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