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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5 18:23:09
  • 최종수정2018.02.05 18:23:09

5일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33회 정기총회에서 전문건설업 육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상패와 꽃다발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건협 충북도회 대표회원들은 2017회계연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검토 원안대로 의결했다.

총회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구자명 전건협 중앙회 상임부회장 및 시·도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지역 전문건설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7명의 유관기관 관계자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재영 ㈜에스비테크 대표이사 등 14명의 회원사에게는 공로패가, 기성액 1천억이상 달성한 최연익 ㈜대우에스티 대표이사 등 12명에게는 달성패가 전달됐다.

코스카 충북 장학생으로 선발된 도내 고등학생·대학생 31명에게는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주어졌다.

우종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회원사의 단합이 필요하다"며 "세일즈 역량강화, 소통하는 협회, 회원사 서비스 강화, 존경받는 전문건설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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