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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5 16:33:17
  • 최종수정2018.02.05 16:33:1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재정지원사업은 △일자리창출사업(11억 원) △전문인력지원사업(1억 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4억 원) △사업개발비 지원사업(4억 원) 등 총 4개 분야에 2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선정기업에 취약계층 근로자 1인당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 157만3천770원과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15만1천80원을 차등 지원한다.

전문인력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2명, 예비사회적기업 1명을 한도로 자격 요건 등에 따라 인건비 월 200만 원에서 2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4대 사회보험료 중 사업주 부담분 일부를 기업당 50명 한도에서 4대 보험 모두 가입시 1인당 15만1천80원을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브랜드, 기술개발, 홍보, 마케팅 비용 등에 사회적기업은 1억 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은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이상률 행정지원과장은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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