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청, 설 명절 맞아 8~20일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 웹출고시간2018.02.05 15:51:05
  • 최종수정2018.02.05 15:51:05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한다.

주차 허용구간은 연중 주차 허용 시장 3개소를 비롯해 14개 전통시장 등 모두 17개 전통시장 주변도로다.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교통정체 시간은 제외되며, 시장 상황에 맞게 최대 2시간 주차 허용 등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 등을 위해 허용구간에 홍보 플래카드·입간판·임시 보조표지 등을 설치하고, 지자체와 협조해 허용구간 및 시간에는 주차단속을 유예할 방침이다.

충북청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청주권 교통신호체계도 특별점검한다.

명절 전 귀성차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7번 국도(북진천IC→청주 방면)와 명절 당일 가덕 및 목련공원묘지 방면(방서사거리→고은삼거리), 재래시장, 대형마트 인근 주요 교통혼잡지역에 대한 연동체계·최적신호주기 등 교통신호체계 특별점검을 통해 귀성·귀경 차량의 원활한 소통 등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