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기관사회단체, 주민,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동참

  • 웹출고시간2018.02.05 15:16:29
  • 최종수정2018.02.05 15:16:2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경기부진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매출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5일부터 13일까지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과소읍면 공무원과 기관 사회단체, 주민, 혁신도시 이전기관, 소비자 관련단체 등이 동참하며 5일장이 열리는 기간에 맞춰 5일 무극시장을 시작으로 6일 삼성시장, 8일 감곡시장, 12일 음성시장, 13일 대소시장으로 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전 군민이 전통시장을 함께 이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물가안정 동참, 원산지 표시 실천, 가격표시제 이행, 불공정 거래행위 및 위조상품 추방 등의 캠페인도 병행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마음과 힘을 모으는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계속해서 전통시장 내실화를 위해 적극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