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2.04 16:19:19
  • 최종수정2018.02.04 16:19:19

대전 유성구청 전경.

ⓒ 유성구
[충북일보] 대전 유성구가 청년층의 취업이나 창업을 돕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2가지 공모 사업을 벌인다.

우선 '꿈을 잡고(Job Go)' 사업에는 지역 대학생(휴학· 졸업생 포함) 팀이 지원할 수 있다. 참신한 아이템으로 사업을 수행한 뒤 취업이나 창업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또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소규모 축제 △지역결합 예술 활동 △콘텐츠 개발 △기타 청년사업 등 4가지 분야에서 공모한다.

만 19~39세가 3명 이상 포함되면서,유성구 거주 청년 비율이 50% 이상인 팀이 응모할 수 있다.

구는 오는 3월 중 공모 결과를 발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팀 당 400만 원 안팎의 보조금을 준다. ☎042-611-2225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