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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육상부 성적 우수

12회 서귀포전국크로스컨트리 대회
남자 단체, 개인전 1위

  • 웹출고시간2018.02.04 16:40:50
  • 최종수정2018.02.04 16:40:50

12회 서귀포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청주시청 육상부가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 청주시청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 육상팀이 12회 서귀포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남자 단체와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청주시청 육상팀은 4일 제주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남자단체전에서 1시간25분49초의 기록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백현우가 27분25초로 1위에 올랐고 여자개인전에서도 조하림이 32분 02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시청 엄광렬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 등이 주최·주관한 대회로 실업부 뿐 아니라 학생부와 동호인부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400여 명이 참가했다.

강창학 체육공원을 출발해 동아마라톤센터 크로스컨트리장과 88올림픽체육관 일대를 2바퀴 돌고 다시 돌아오는 구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종목에 따른 구분 없이 총 8㎞ 거리를 달렸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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