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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4 16:34:59
  • 최종수정2018.02.04 16:34:59
[충북일보] 미래를 여는 과학 편지 '새로운 백년의 아침'을 출간한 한범덕 전 청주시장의 북콘서트가 지난 2일 오후 3시 S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오제세 의원, 임승빈 충북예총 회장 등 5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영상을 통해 제시됐다. '새로운 백년의 아침'은 미래를 여는 과학 편지 '오늘도 최고의 날이 되십시오' 출간이후 4년 만에 선을 보였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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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